본문 바로가기
최신소식/새로운 기사나 정보 공유

반려 식물 추천 (똥손도 쉽게!)

by 성실구름 2023. 2. 6.
반응형


바쁜 생활이 일상인 현대인에게 여유는 필수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여유를 누리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

어딘가로 훌쩍 떠나거나 한없이 늘어지기엔 그 시간이 되레

불안함으로 되돌아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불안한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 식물 기르기를

추천합니다.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생명이 있는

식물을 기르는 일이지만

동물보다 상대적으로 기르기 쉽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새잎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느끼거나

적당량의 물을 주며 식물 성장의 균형을 맞춰주는 등

관심을 기울여 세심하게 관리하는 사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를 얻기도 한다.

반려식물 기르기가 삶의 소소한 행복을 안겨준다.

 


1.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장식으로-이용중인-모습
틸란드시아 사진

 

 


양지, 반음지, 음지

 

온도

최저 월동 온도 5°C~10°C (노지 월동 불가)


자주 물을 분무하거나 주 1회 저면관수

병충해

민달팽이, 곰팡이

추천 장소

해가 간접적으로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

걸이화분을 걸기 좋은 곳


봄 : 날이 풀리면서 성장이 활발해집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번 액비를 줘야 합니다.

여름 :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물 주기 간격을 늘리고 통풍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가을 : 습도가 낮아지면 잎이 마르고 윤기가 없어지므로 잎에 물을 자주 분무해 주시면 됩니다.

겨울 : 추위로 성장이 더뎌집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비

 

아이비-반려식물이-테이블에-있는-모습
아이비 사진

 



양지, 반음지, 음지

온도


최저 월동 온도 5°C(노지 월동 불가)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기

수형 관리


늘어지는 줄기를 이용해 취향껏 키우기

분갈이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기

병충해

응애, 깍지벌레

추천 장소


거실, 침실, 공부방 책상, 주방 창가


봄 : 화분의 물구멍 밖으로 뿌리가 빼꼼 나오진 않았나요?
분갈이할 시기입니다.

여름 : 더위를 많이 타므로 서늘한 곳에 옮겨 줍시다.

가을 : 성장이 활발한 시기로, 수형을 다듬고 꺾꽂이에
도전해 봅니다.

겨울 : 추위로 성장이 멈추고 물마름이 더뎌집니다.
과습 예방을 위해 물 주기 간격을 늘려 줍니다.

 

3. 시클라멘

 

시클라멘-의자에서 찍은 사진
시클라멘 사진



꽃 보기 힘든 추운 계절에 쉼 없이 꽃을 피워주는

고마운 식물입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꽃이 피고 지기 때문에 겨울이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꽃이 지면 미워지는 식물도 있는데, 시클라멘은 잎만으로도

굉장히 예쁘기 때문에 관상 가치가 뛰어납니다.


양지, 반음지

온도


최저 월동 온도 5°C(노지 월동 불가)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기

수형 관리


묵은 잎 솎아주기

병충해


응애, 온실가루이, 깍지벌레

추천 장소


해가 들어오는 창가 옆, 거실, 사무실


봄 : 꽃은 지고 잎이 푸릇해집니다.
앙증맞은 하트 모양 잎을 감상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 : 휴면기이므로 물 주기를 멈추고 서늘한 곳에 둡니다.

가을 : 기온이 낮아지면 다시 잎이 나옵니다.
물 주기를 시작하고 양지로 옮겨 해를 보여 주시면 좋습니다.

겨울 : 쉼 없이 꽃대가 올라옵니다.
이때 비료를 주면 더욱 잘 자랍니다.

 

4. 러브체인

 

러브체인-식물을-인테리어한-사진
러브체인




부부의 금슬이 좋으면 잘 자란다는 식물이 있어요.

바로 러브체인이랍니다.

하트 모양의 잎이 두 장씩 사이좋게 자라고

꽃말도 '끈끈한 사랑'이라 생긴 이야기 같습니다.

이름도 무려 러브체인, '사랑의 사슬'입니다!
화분에 키워도 예쁘고 걸이화분으로 연출해도 좋아요.



양지, 반음지

 


최저 월동 온도 5°C(노지 월동 불가)


속흙이 마르면 듬뿍 주기

수형 관리


기다란 줄기 잘라 내기

병충해


응애, 깍지벌레

추천 장소


해가 들어오는 창가, 선반 위, 걸이화분을 걸 수 있는 곳


봄 : 봄부터 가을까지 비료를 주면 더욱 생기 있게 자랍니다.

여름 : 강한 직강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실내의 양지나 반음지로 옮겨 주세요. 직관에 두면 잎이 노랗게 마릅니다.

가을 : 성장이 활발해지며,
수형을 다듬어 주기 좋은 시기입니다.

겨울 : 추워지면 휴면기에 들어갑니다.
과습이 오기 쉬우니 물 주기 간격을 늘립시다.

 

5. 문샤인 산세베리아

 

문샤인 산세베리아-햇빛에- 빛을 받고 있는 사진
문샤인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그저 삐죽하고 긴 풀

변화도 없고 재미없는 식물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고정관념을 깨 준 산세베리아가 바로 문샤인이었어요.

신비로운 에메랄드빛과 우아한 라인이 매력적인

문샤인 산세베리아입니다.

토끼의 귀를 닮은 잎 때문에 더욱 청초해 보입니다.

키우기도 쉬워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양지, 반음지

온도

최저 월동 온도 13°C(노지 월동 불가)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기

병충해

응애, 깍지벌레

추천 장소

주방, 공부방, 거실, 침실, 사무실

 

댓글